교회소식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은혜는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죠? 정말로 오늘도 여러분의 마음이 주의 은혜를 사모하되, 간절히 사모할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에 어제는 코람데오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삶은 어떻게 얻어낼 수 있는지에 관하여 살펴보았는데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코람데오의 삶을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그것은 먼저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이기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실로 우리의 가장 치열한 전쟁터는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마음에 있는 것이죠? 성경은 마음을 영혼의 중심으로 보았는데요, 거기서 인간의 모든 사상과 의욕과 생활이 다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에 성도의 마음은 또한 신앙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곳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받고, 또 이곳이 성령이 거하는 전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러한 성도의 마음을 빼앗고자 하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항상 치열한 영적 전쟁터라는 것입니다. 이에 오늘 본문 잠언 4장 23절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처럼 어떤 것을 잃는 일은 일부만 잃는 것이 될 수 있어도, 그러나 마음을 잃는 일은 전부를 잃어버리는 일이 되기 때문에, 성도는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런 우리의 마음을 지키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두 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날마다 청결한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분별력을 가지고 영적전쟁을 치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서부터 영적전쟁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마땅히 그 마음이 싸워 이겨야 할 불순한 감정들을 민감하게 잘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움과 분노와 시기와 질투와 탐욕과 교만과 같은 것들이 우리 안에서 자라나고 있음에도 그냥 놔둘 때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데요, 마틴 루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새가 내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것을 막을 길이 없지만, 그러나 세가 머리에 아예 둥지를 틀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안에 때때로 좋지 못한 마음들이 생겨나는 것까지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어도, 그것들을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 그것들을 방치하기 시작하면, 그것들이 언젠가는 나도 모르게 나를 장악해 버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우리는 영적감각을 잃고 그것들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악한 것을 악한 것으로 분별하지 못하는데, 대부분의 죄악은 즉흥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그러나 그 즉흥적으로 일어나는 죄의 이면에는 항상 자기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사고나 습관이나 무뎌진 판단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윌리엄 거널은, 한걸음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모든 죄를 범할 수 있는 기질이 있다! 기억하라! 사단은 유혹하지만, 죄는 우리 스스로 범한다는 것을”이란 말을 했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그 기질들을 다스리고 치워버리지 않는다면, 언제든 하나님 앞을 떠나 하나님의 등 뒤에서 죄를 범하며, 우리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혹 우리의 마음이 예레미야 17장 11절의 말씀과 같이,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과 같이, 우리도 모르게 우리가 원치 아니하는 마음들로 가득 채워져 있지는 않은지를 돌아다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니 그렇게 우리의 마음이 우리가 원치 아니하는 것들로 채워져 있음에도, 이미 그것들이 너무나 우리 안에 오래도록 자리 잡고 있었거나, 혹 그래서 우리의 분별력이 너무나 무디어져서 그것들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돌아다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것은 금방 깨달아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죠? 그러나 지금 이 시간이 그래서 주어진 것이죠? 연말과 새해라는 것은, 언제나 이런 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가 아니면 이런 기회를 갖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진지하게 여러분의 내면을 돌아보시며 기도하시기를 바라고요, 그러는 가운데 더욱 마음을 청결히 하심으로, 깨끗한 영안으로 여러분의 심령을 바라다보실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우리의 심령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게 된다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영안도 열리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둘째로, 우리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쟁의 승패에 있어서 전력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정신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페르시아전쟁에서 300명의 스파르타 군사들과 700명의 그리스 연합군이 수십만의 페르시아 군대를 막아낼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 정신력이었던 것이죠? 이들이 무려 3일을 버텼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정신 나간 한 사람의 배신자로 인하여 페르시아군이 샛길로 우회하는 바람에 거기서 남아 저항하던 이들이 다 전사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전쟁이란, 결집된 하나의 정신력에 의해 승리하기도 하고, 그러나 또한 흐트러진 하나의 정신력에 의해 어처구니없이 패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유도로 금메달을 딴 이원희 선수가 시합을 마치고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가 부상을 당해 부풀어 오른 손가락을 보면서 “손가락이 상당히 아팠을텐데, 시합 전에 무통주사를 맞을 생각은 안하셨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때 이원희 선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이렇게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도 통증을 잊게 할 수 있었지만, 거절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그 순간 일시적인 육체의 안위보다 강화된 정신력으로 싸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결국 모든 것이 불리한 상황에서, 그 강화된 정신력으로 싸워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는 데요, 오늘날 우리의 영적전쟁도 다를 것이 없는 것이죠? 그러므로 여호수아 1장에서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을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말씀했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6절)”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7절)” 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9절)” 어떻습니까? 왜 이렇게 세 번씩이나 반복하면서,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할 것을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정말로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기만 하면, 이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정말로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면, 항상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줄 믿습니다. 그러나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우리는 이민자의 삶을 살아서 그런지 참으로 마음이 여릴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쉽게 상처 받고, 쉽게 무너지고, 쉽게 정한 바를 지키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살기를 포기하고, 나의 감정과 스스로 무너진 자아 앞에서 살아가려 할 때가 있음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좋은 것을 지켜낼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삶이 무너지고 우리가 받은 모든 은혜와 축복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더욱 더 분명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 어떤 시험과 유혹 앞에 약하여지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러나 그때에는 반드시 사단이 그 빈틈을 노리고 역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한순간에 너무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한번 불평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미리암도 한 번의 불평으로 문둥병에 걸렸구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한 번의 결정적인 불평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죽고 말았습니다. 이에 하나님 앞에서 한번 무너져 버린 우리의 삶이 언젠가는 다시 어떤 식으로든 회복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그 무너짐은 마치 하나님 앞에서 엎질러진 물과 같아서, 우리가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일순간에 다 쏟아놓는 일이 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사람 앞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 앞을 떠나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좋은 신앙, 정결한 마음, 정직한 삶, 거룩한 생활, 이런 것들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지켜내는 일에서, 지켜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혹 두렵고 염려되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우리의 마음을 순간적으로 무너뜨릴 때가 많은 데, 그러나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시지 바랍니다.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아침 우리는 다같이 하나님 앞에서 결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마음을 청결히 하며,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겠습니다.” 야고보서 4장 10절은,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아침도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자신을 낮추기를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여러분을 반드시 높여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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