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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해외동포관 개막식 첫 순서로 동포관 관계자들과 주요 하객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워싱턴 지역에 미주 최초로 동포사회를 위한 무료 ‘워싱턴 해외동포 문화관’이 들어섰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와 한국의 문화기업 ㈜부민(부회장 황의준)이 공동 추진한 해외동포문화관 개관식은 12일 지역 한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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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 설치된 문화관은 대형 스크린(가로 7m 세로 4m)을 통해 매주 토요일
한국영화를 비롯, 문학, 미술, 태권도, 관광명소에 관한 각종 디지털 영상물이 상영된다. 특히 17~19일 코러스 축제 기간에는
코러스 영화제의 장소로 활용돼 ‘포화 속으로’, ‘My Father 2’, ‘내 마음’ 등 최근 한국서 개봉된 인기 영화 3편이
매일 무료 상영된다.
이를 위해 ㈜부민 측이 각종 영상 시스템과 장비 구축,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인회 측은 실질적인 문화관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부민 황의준 부회장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워싱턴지역에 문화관이 건립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민은 워싱턴 문화관을 발판으로 미주 전역에 동포문화관 설립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첫 상영된 영화는 ‘포화속으로’. 이 영화는 6.25 전쟁중 학도병으로 참여한 71명 학생들의 전쟁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개관식 및 영과 관람에는 150여명의 관중들이 참여했다.
천일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