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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삶을 살도록 돕는 QT(경건의 시간) 체험학습 과정으로 이 기간 동안 성경을 삶 속에 적용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실제적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으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훈련하며, 적용하는 과정입니다.

연말특새4 용납하고 용서하라

조회 수 808 추천 수 0 2010.01.19 16:39:44

어제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받은 성도가 입어야 할 5 가지 그리스도 인격의 옷에 대해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 새벽기도 말씀을 준비하면서, 왜 하나님께서 예전처럼 우리에게 축복이나 능력의 말씀을 주시지 않고, 자꾸 이렇게 성품이나 인격이나 자아에 관한 말씀을 주실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 메시야에게 가장 필요한 축복은, 바로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변화되는 것이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우리의 소망은 병고치는 것도 아니요, 설교를 잘 하는 것도 아니요, 바로 저와 여러분 모두가 이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변화되는 것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 13절은, 용납하고 용서하라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용납하다는 말은, 받다. 지지하다. 견디다 라는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 계속적인 지지와 함께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관용적인 태도를 가리킵니다.

또 용서하되 라는 말은, 빚을 면제하다. 은혜를 수여하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잘못한 사람에게 빚을 면제해 주는 것처럼 은혜를 베푼다는 의미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가 용납하고 용서해야 하는가? 13절 하반절이 말씀하고 있죠? 뭡니까?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왜 그렇다는 것입니까? 바로 우리의 정체성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 살펴본 대로, 우리의 정체성이 하나님으로부터 택하심을 받아 계속적으로 용납함을 받고, 급기야 십자가 사랑을 통해 용서함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 identification 때문에, 이런 ‘이 사람은 용서함을 받은 사람이므로, 누구든 남을 용서해 주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의 명찰을 하나님께서 붙여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마땅히 남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는 용서하는 마음만 있으면 어느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고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 (Andrew Carnegie)는 주위에 자기보다 훨씬 탁월한 인재들을 수없이 많이 두었던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가 어떻게 그렇게 뛰어난 인물들을 옆에 둘 수 있었느냐? 그는 그 비결 중에 하나로 '용서의 마음'을 들었습니다.

이와같은 마음을 갖게 된 데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20대 초반, 그는 그가 일하던 회사의 공금을 가방에 넣어서 전달하는 일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그 엄청난 거금이 든 가방을 가지고 기차를 탔는데, 그만 그 기차 난간에 앉아 꾸벅꾸벅 졸기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문득 정신을 차려 깨어보니까, 가방이 없어졌습니다. 졸다가 열차 밖으로 가방을 떨어뜨린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카네기는 사색이 돼서, 기관사에게로 달려가 사정을 설명하고 열차를 후진시켜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요즘 같으면 이야기가 통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 당시만 해도 사람들의 마음이 비교적 순박했기 때문에, 그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기관사가 열차를 몇 킬로미터 정도 후진시켜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기차가 후진되는 동안, 눈이 빠지도록 밖을 주시하고 있던 카네기의 눈에, 드디어 개울가에 떨어진 낯익은 가방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카네기는 비명에 가까운 환호성을 지르면서 열차에서 뛰어내려 가방을 열어 보았습니다. 다행히 현금이 그대로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돌아오는 열차에서 계속 보물단지처럼 그 가방을 끌어안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거기서 그 아찔했던 순간을 발단으로 해서, 평생 실천에 옮길 중요한 결심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때부터 나는 젊은 사람이 아주 결정적인 큰 실수를 해도, 그가 사기성을 가지고 일부러 한 일이 아닌 이상 용서하고 품어 주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아무리 성실하게 노력해도 돌연히 당하는 사태가 일어나는 법인데, 그것 때문에 평생의 꿈이 좌절되는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다 부족한 사람들인 줄 믿습니다. 물론 누군가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일부러 일을 만들고, 거짓말을 퍼뜨리고, 성도들을 갈라놓고, 목회를 방해한다면, 그것은 마땅히 징벌을 받아야 하겠죠.

그래서 마태복음 18장을 보면, 14절에서 하늘 아버지의 뜻은 이 소자 중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15절 이하를 보면,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먼저 당사자가 말하고, 듣지 않으면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하며, 그래도 안 들으면 교회로 말하게 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했습니다.

그 다음,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말씀도, 교회가 징계하면, 하늘도 징계하고, 교회가 풀면 하늘도 푸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얼마나 무섭습니까?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다 인간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생겨날 수 있는 실수라는 점을 인정하고, 너그럽게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마태복음 18장에 이어지는 구절들을 보면, 우리 주님은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여러분 이렇게 하고 계십니까? 어떤 때는 되지만 어떤 때는 힘들죠. 그러나 힘들어서 용서 안하면 어떻게 됩니까? 내가 더 힘들어 지죠?

그래서 우리 주님은 어떻게 기도를 가르쳐 주었습니까?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주지 않으면, 우리도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말씀인 것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내가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누가 마땅히 정죄를 당한다는 말씀보다도 더 무서운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용서받고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남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카네기가 그 주변에 수많은 인재들을 두고, 세기의 재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그들의 실수를 용서해줌으로, 그들로 과연 인재가 되도록 성장시켰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 정주영 현대 회장도 본인은 학력이 형편없었지만, 그가 그렇게 세계 굴지의 천재박사들을 수없이 자신의 주위에 두고 위대한 일들을 행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마음 가운데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도 한 사람을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교회, 그러므로 2010년에는 더욱 더 용서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야 우리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이고, 교회도 부흥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이웃을 용서하시고, 가족을 용서하시고, 친구를 용서하시고, 여러분 주변에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을 용서하시고, 주의 종들을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14절의 말씀과 같이,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함으로 이 모든 것을 온전하게 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만이, 이제 우리 메시야 교회는 2010년 더욱 부흥하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한 더 높고 큰 목표를 향하여 달려 나갈 수 있는 줄 믿습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관계의 평화"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기억하십시오.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중요한 것입니다. 혹 여러분의 입술이 항상 일로 인하여 사람을 불평하거나 원망하는 입술이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그 입술이 바뀌어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입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는 이미 속에서 썩어진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문제만 보고, 누구를 탓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속이 뒤바뀌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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