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보도자료

워싱턴교협 43대 회장 한세영 목사, 부회장 한훈 목사 선출

Author
admin
Date
2017-11-09 12:43
Views
1210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는 30일 메시아장로교회에서 43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한세영 목사, 부회장에 한훈 목사, 평신도 부회장에 유응덕 집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소속 80개 교회에서 대의원 138 명이 참석했으며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세영 현 부회장은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했다. 반면 부회장 선거는 한훈 현 회계와 김재학 목사가 경선에 나서 투표를 통해 60대 53, 기권 2표로 한훈 목사가 부회장에 당선됐다. 한편 유응덕 평신도 부회장은 한세영 목사의 단독 추천을 받아 무난히 통과됐다. 감사는 메릴랜드 지역은 박석규 목사, 버지니아 지역은 김재동 목사가 선임됐다. 또한 43대 임원으로 총무 이범 목사, 부총무 이규혁 목사, 서기 임헌묵 목사, 부서기 김광근 목사, 회계 노재준 목사, 부회계 박엘리사 목사 등이 임명됐다.

공천위원은 위원장 김범수 목사를 비롯해 직전 증경회장인 최인환, 노규호, 박상섭, 손기성 목사등이 참여했다.

또한 총회는 서기보고 채택 여부를 놓고 목회자간 공방전이 계속돼 회의가 지연됐다. 이날 서면보고로 받은 회계보고에 의하면 총수입 21만 5,785.07달러, 총지출 21만 4,721.22전, 총잔액은 1,063.85달러로 나타났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한세영 목사는 “워싱턴지역 교회들이 영적으로 부흥할 수 있도록 부흥집회와 간증집회를 지역별로 기간을 두고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신임회장은 맨하탄 음대와 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컬리지 오브 라이더 유니버시티 교회음악 합창지휘,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부목사, 현 메시아장로교회 담임으로 섬기고 있다.

이어진 신안건 토의에서는 차기 회장단에 위임했다. .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한세영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김성도 목사의 대표기도, 박상섭 목사의 설교, 교계와 미국·한국교회의 위정자들을 위한 합심기도, 감사패 증정, 이범 목사(총무)의 광고, 이병완 목사(32대 증경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섭 목사(41대 증경회장)는 ‘코람데오’(창39:9)를 주제로 요셉이 그의 인생에 있어서 인격과 신앙을 온전하고도 순수하게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신앙을 견지했기 때문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진정한 코람데오 신앙생활은 하나님주의, 하나님의 관점에서 늘 내 앞에 계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 앞에서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동일한 믿음 지켜나가는 삶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손기성 직전 회장은  최정선 재정이사장, 문선희 평신도 부회장 , 재정이사 김종택, 이인천, 전우주 박사, CBMC 미주총연 등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세영 신임회장은  직전 회장인  손기성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손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임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봉사한 임원들과 협력 교회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http://bit.ly/2ylkg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