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보도자료

"메시야! 우리 주를 찬양하라" 워싱턴교협 성탄 축하음악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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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16-12-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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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기성 목사)는 4일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에서 15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개최했다. 워싱턴지역 700여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예배는 찬양과 연주로 어둔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성탄 음악회는 위명희 전도사의 사회로 메시아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휄로우십교회, CCS(Christian Classical Singers), LISC, LISYO, 사모합창단, 위싱턴베다니찬양단 등 6개 교회와 5개 찬양단이 참여해 장엄한 음악으로 성탄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주의 백성들아 기뻐하라’,‘사랑으로 허리굽혀’, ‘호산나 왕께 찬양’, ‘Pieta', 알렐루야! 주 찬양하라’, ‘소리쳐 찬양해 할렐루야’ 등 각 교회 성가대와 찬양단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찬양으로 참석자들은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아기 예수를 통해 희망과 회복의 복된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유소목 씨의 첼로 연주가 더해져 깊은 은혜를 나눴다. 또한 음악회 말미에 연합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 중 ‘헬렐루야’를 부르자 전 참석자들이 기립해 함께 부르며 주님을 찬양했다.

손기성 목사는 “음악예배를 통해 인류의 희망으로 오신 메시아 우리 주님의 탄생 소식이 온 땅에 선포되어 지길 소망한다”며 “개인과 국가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은 이 때에 예배를 통해 온 세상에 희망의 복음 메시지가 울려 퍼지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음악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차용호 목사(교협 37대 회장)는 ‘소통의 달인’(눅2:3-14)이라는 주제로 “예배란 하나님과 막힌 담을 헐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고 하나님과 소통의 길을 열어 주셨다. 예수님은 소통의 달인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기쁨으로 그리스도께 예배하자고 말했다.

교협은 이날 모아진 헌금 3,349.10불을 미자립교회와 선교단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협은 내년 1월 9일(월) 오전 11시 와싱톤한인교회에서 신념 감사 축복예배 및 하례식을 갖는다

만나24 박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