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보도자료

세대와 세대, 민족과 민족을 품는 메시야 장로교회

Author
admin
Date
2017-07-07 14:36
Views
847



 

지역사회와 타민족 선교에 앞장서는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가 25일 고교졸업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유진, 김혁, 박정환, 이예은, 정하림, 그리고 Tania Castro 학생들에게 각각 장학금 1천 불씩 수여했다.

장학위원장인 이기승 장로는 지난 해 3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성도들과 후원자의 도움으로 6명의 학생에게 확대 지급하게 됐다. 장학생 선정기준은 당해 고교를 졸업 후 풀타임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을 원칙으로 하며 지정 장학금은 예외사항이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예배 후 진행 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 교회를 함께 사용하는 스페니쉬 교회 Faithful Remnant Christian Church 의 Tania Castro 학생은 “처음 장학생 선정 소식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놀랍고 기뻤다”며 “노바대학에 진학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니아 학생은 아버지는 니카라과이, 어머니는 엘살바도르 출신의 이민자 가정 자녀이다.





 

한세영 목사는 2006년 10월에 이 교회에 내려와 하나님께 교회의 비전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는데  유·청소년과 초기 이민자, 그리고 노인과 열방의 비전을 주셨다. 우리교회는 한인타운 중심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한글학교, 여름학교에도 1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하고, 시니어 스쿨에는 매 학기마다 200명 이상 등록한다. 우리에게 너무 감사하고 축복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교회가 추구하는 세대와 세대를 넘고 민족과 민족을 넘어 하나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세워가는데 폭을 넓히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승 장로는 지난 해 교회에 출석하지 않으시는 한인이 메시야장로교회를 통해 대학진학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5천불을 기탁하면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난해 3명의 해당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올해는 성도들의 헌금과 마음에 감동을 받으신 성도 한 분이 5천 불을 후원해 기존의 장학생 선발 기준과 지정장학생, 타민족 학생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메시야장로교회는 애난데일 중심가에 위치해 교계관련 행사는 물론 한인사회의 다양한 행사 장소로 사용되고 있어 성도 이외에 일반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교회이다.

또한 타민족교회인 스페니쉬 교회들이 예배처소에 문제가 있어 힘들어지자 이곳에 와서 예배를 드리며 부흥을 해서 이제는 한 교회는 본당을, 다른 교회는 지하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메시야장로교회는 ▷주일 오전 9시, 오전 11시, 한어 및 영어예배 ▷수요예배 오후 8시 ▷ 금요기도회 오후 8시 ▷새벽기도회 월-토 오전 5시 30분 ▷유초등부 주일 오전11시, 수요일 오후 8시 ▷중고등부 주일 오전 11시, 금요일 오후 7시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시 30분이다.

주소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 메시야장로교회

문의 (703) 941-4447 / www.mpcow.org

http://bit.ly/2tQ4Y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