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보도자료

2013 신년부흥회

Author
admin
Date
2013-01-29 14:56
Views
557

“사람은 은혜로 산다”

메시야교회, 길자연 목사 초청 부흥성회 [2013-01-28 10:39]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교회(담임 한세영 목사)가 길자연 목사(한국 왕성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1월 25일(금)부터 27일(주일)까지 심령대부흥성회를 열었다. 둘째날(26일) 부흥성회는 한세영 목사의 사회, 이선전 장로의 기도, 벧엘찬양대의 찬양, 길자연 목사의 설교, 김은혜 자매의 헌금송, 이평식 집사의 헌금기도, 길자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길자연 목사는 시편 57편 1-11절을 본문으로 “사람은 은혜로 산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길 목사는 어머니의 서원기도로 인해 어려서부터 목회자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살았는데 대학입학 바로 전에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한다고 한의학과에 들어가게 됐다. 졸업후 8년동안 한의사 생활을 하면서 세계적인 한방병원을 세우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는데 어느 순간 어머니의 기도가 생각나고 ‘내가 이러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다시 신학교에 가게 됐다.

길 목사는 “본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토굴속에 숨어있다가 절대절명의 위기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은혜(긍휼, 자비)를 구하는 장면이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로,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존재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가가 문제다. 어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만 있으면 마음이 평안하고 하나님의 기쁨으로 충만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길 목사는 “나는 목회도 늦게 시작했고, 목회하는 동안 크게 앓은 병만 16가지일 정도로 상황이 어려웠다. 또 7살에 청각을 다쳐 50년 동안을 잘 듣지 못하고 살았다. 설교가 내 귀에 잘 들리지도 않는데 말씀을 전한 적도 많았다. 그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엄청 노력해야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같은 불구자도 불러주시고 사용하신다는 것이 감사하고, 그 은혜에 감격해서 살았다”며, “인생은 속도에 있지 않다. 하나님의 룰에 편승하면 하나님께서 능력 주시고, 축복 주시고,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고 간증했다.

길 목사는 경희대학교 의대 한의학과(B.S),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을 받았으며, 서울기독대학교 명예철학박사, 미국 루이지아나 뱁티스트대학교 명예교육학박사 등을 취득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원 재단이사 및 운영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통일선교대학 2대 학장, 한국기독교총연연합회 대표회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이사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칼빈대학교 총장, (사)한국미래포럼 이사장, (사)NGO 해피나우 아이티공화국 선교후원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기독교북한선교회 총재, 영성목회연구원 총재, 한국항공선교회 이사장, (사)평화한국 이사장, 2014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회 준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보다 앞서갈 때’, ‘가지고 가는 사람 두고 가는 사람’, ‘문제 곁에 있는 해답’, ‘고난 속에 숨은 축복’, ‘길자연’, ‘굿모닝 크리스천’, 하나님을 향한 사람 1,2,3’, ‘세미한 음성 1,2’ 등이 있다.

<메시야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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