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보도자료

패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청소년자살예방 세미나

Author
admin
Date
2015-05-27 14:52
Views
686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문제.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접근하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자살을 예방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모두의 문제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막을 수 있습니다.

학구열이 높은 페어팩스 카운티 내에 학업 스트레스로 안타깝게 생명을 놓아버리는 청소년들이 증가 하고 있는 요즘.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 ‘청소년 자살예방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경찰국 로이 최 형사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 한인 학생이 목을 매 자살하는 사건이 2~3건 발생했다며 더 이상 방관할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최 형사는 이번 세미나에는 경찰국과 사회국 관련 담당자 다수가 강사로 나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메시야 장로교회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특별 행사에는 한인 청소년과 부모 등 누구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편 페어팩스 경찰국은 자살예방관리서비스를 비롯해 자살예방교육,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인식 개선 사업 등 자살률을 낮추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살예방세미나

2015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메시야 장로교회 청소년센터